영양·식생활

견과류 하루 한 줌, 양과 제품을 고르는 기준

호두와 아몬드가 담긴 작은 그릇에 손을 뻗는 모습
이 글의 목차
  1. 한 줌은 사람마다 다르지 않나요?
  2. 좋은 지방이면 많이 먹어도 괜찮을까요?
  3. 소금과 당을 입힌 제품은 어떻게 볼까요?
  4. 식사에서는 어디에 넣으면 좋을까요?

견과류를 간식으로 먹을 때는 작은 한 줌을 분량 참고로 삼을 수 있습니다. 미국심장협회가 소개하는 한 번의 양은 1온스, 약 28g입니다. 단백질·불포화지방·식이섬유를 제공하는 식품이지만 지방과 에너지도 함께 들어 있어, 평소 간식이나 식사 안에서 양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AHA, 2024).

한 줌은 사람마다 다르지 않나요?

손 크기와 견과류 종류에 따라 한 줌의 양은 달라집니다. 같은 그릇에 담더라도 알의 크기와 빈 공간이 달라 무게가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몬드 몇 알과 호두 몇 조각을 동일한 단위로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큰 봉지를 옆에 두고 일을 하며 먹는 상황에서는 얼마나 먹었는지 기억하기 쉽지 않습니다. 처음에 작은 그릇에 덜어 두거나 자신이 쓰는 그릇에 약 28g이 어느 정도인지 한 번 재 볼 수 있습니다. 한 번 확인해 두면 다음부터도 비슷한 양을 덜기 쉽습니다.

소포장도 무조건 같은 분량은 아닙니다. 한 봉지에 견과류만 있는지, 말린 과일이나 다른 재료가 섞였는지에 따라 구성이 다릅니다. 봉지의 크기보다 총내용량과 원재료를 확인해야 합니다.

좋은 지방이면 많이 먹어도 괜찮을까요?

견과류는 불포화지방 공급원으로 식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심장협회도 이런 지방을 얻는 식품으로 견과류와 씨앗 등을 소개합니다. 평소 먹던 간식의 일부를 견과류로 바꾸면 간식의 지방 구성도 달라집니다(AHA, 연도 미표기).

예를 들어 오후에 먹던 과자 일부를 작은 그릇의 무염 견과류로 바꿀 수 있습니다. 과자는 그대로 먹고 견과류를 추가하면 하루 섭취량 자체가 늘어납니다. 28g은 필수섭취량이나 상한이 아니라 분량 참고이므로, 다른 간식과 끼니에서 이미 먹는 양을 함께 생각하면 됩니다.

소금과 당을 입힌 제품은 어떻게 볼까요?

소금이나 설탕을 입힌 제품은 견과류에 조미 성분이 더해진 식품입니다. 자주 먹을 제품을 고를 때는 원재료와 나트륨·당류를 비교해 보세요. 말린 과일이 섞인 제품은 견과류만 든 제품과 구성이 다르므로 총내용량도 함께 확인합니다.

견과버터도 원재료와 나트륨, 당류를 함께 살핍니다. 미국심장협회는 나트륨이 적고 당이나 열대성 기름이 추가되지 않은 제품을 비교해 고르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땅콩이나 아몬드 그림만 보고 모든 제품이 같다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견과버터는 알갱이 견과류보다 바르는 양을 가늠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제품의 표시 중량이 평소 숟가락으로 어느 정도인지 한 번 확인하면 이후에도 비슷하게 덜 수 있습니다. 요구르트 토핑이나 샐러드에 넣었다면 별도 간식과 함께 하루 먹은 양에 포함합니다.

식사에서는 어디에 넣으면 좋을까요?

요구르트의 달콤한 토핑 일부를 무염 견과류로 바꾸거나 식사에 소량을 곁들일 수 있습니다. 바삭한 식감이 더해져 같은 재료를 다른 방식으로 먹기에도 좋습니다. 이미 들어간 토핑을 함께 조정하면 식사량을 크게 늘리지 않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도 들어 있지만 견과류만으로 한 끼의 단백질을 모두 채우려 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방과 다른 성분이 함께 늘기 때문입니다. 식이섬유를 포함한 여러 영양소를 보완하는 식품으로 두고 공급원을 나누는 편이 식사를 구성하기 쉽습니다.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다면 자신이 안내받은 진료 지침에 따라 식품과 원재료를 확인해야 합니다. 먹을 수 있는 사람은 평소 쓰는 작은 그릇이나 소포장으로 분량을 정해 두면 일하면서 큰 봉지에서 계속 집어 먹는 것보다 양을 파악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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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자료

  1. AHA, 2024 — Go Nuts But Just a Little ↗
  2. AHA, 연도 미표기 — Four ways to get good fats ↗

리듬에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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